미국, 일본 등지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1992년경 일본 靑森縣에서 들여온 묘목으로부터 접수를 채취하여 재배한 경북 의성군 농가에서 1998년에 최초 발견된 병이다.
< 병징과 진단 >
- 노란색 반점들은 과실이 성숙하여 과피가 붉은색을 띔에 따라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크기가 1∼2cm까지 점차 확대되어 8월중순 수확기에는 과피 전체의 50%이상을 덮게 된다.
< 병원균 >
- 바이로이드의 일종이다.
< 발생생태 >
- 최초 병징은 7월중순경 과실의 표피가 착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직경 2∼5mm 크기의 연노란색 둥근반점이 형성된다.
- 인도 국광 등의 품종에서는 동녹을 일으키며 후지,
홍옥, 미끼라이프 등의 품종에서는 둥근 형태의 미착색부위를 형성한다.
< 방제 >
- 접목전염을 하므로 병든 대목을 사용하지 않는다.
- 병든 나무는 캐내고 태우도록 한다.
(글쓴이: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대구사과연구소 이동혁)
